한달에 책 한권 읽기 챌린지 4

너라는 이야기(시집 서평)

징충 작가님의 첫 시집 이다. 운이 좋게 서평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. . 첫 시집 서평 인 만큼 마음을 담아 완독 했다. . 98p 문장부호 제가 쉼표인 줄만 알았던 문장부호가 당신은 마침표이었다는 것을 미처 몰랐네요. . 관계 중에 잠깐 소홀 해도 되겠지 라는 안일 한 마음을 반성 시켜 주는 시 한편 이였다..🥺 . 86p 텀블러 텀블러 물을 채워본다. 그만큼의 물만 들어가겠지 나는 텀블러가 되기 싫다. 정해진 용량의 정해진 삶이 아닌 헤아릴 수 없는, 고정되지 않은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싶다. . 생활속 가벼운 소재로 다가가기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..👏 . 다음 작품도 기다려진다.

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(책서평)

기분이태도가되지않게 이책은 이번년도 를 맞이하고 첫번째 도서 이다. 길게 적는다고 해서 모든 의미를 풀어놓을 수 도 없고 짧게 적는다고 해서 모든 의미를 함축시켜놓진 못하지만 느낀 그대로만 적어보려한다. . 사람의 감정,기분,태도, 등 환경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나에게서 시작되는 점은 같다. 이것을 스스로 위로 할줄 알고 사랑할줄 알며 반성 할 줄 도 알아야한다. 또한, 나로 인해 만들어진 저 모든 것 을 핑계로 타인에게 당연시 요구를 바란다는건 관계를 쌓아가는데 가장 큰 불화가 될것이다. 내가 화가 났으니, 상대가 이해해 줘야한다는 생각은 고쳐야 한다. 이 책에서 느낀 가장 큰 의미는 본인 스스로 아끼고 사랑할수 있는 만큼 타인에게 베풀 수 있는 어른이 된다. 라는 의미 가 아닐까 생각한다. 평소 인간..

지금,명상(책서평)

마지막으로 나에게 언제 쉼 을 주었는지 모르겠다. 그저 코로나를 탓하며 우울감을 유지한 채 일 년이 지났고 코로나가 끝나면 언제든지 여행을 가주겠다 라는 마음으로 버텨 오던 중, 새해 가 밝았고 나에게도 이 감정을 떨쳐버릴 무언가가 필요했다. 그 상황에 우연히 책 서평 이벤트가 열렸고 참가하게 되었다. 당첨되어 이렇게 서평을 남긴다. 다시 한번 지에스 북스 출판사 대표님 협찬 감사드립니다. . 전체적인 흐름은 글로 명상을 하듯, 편안한 느낌이 들고 잔잔히 흘러간다. 이 책의 제목처럼 책 한 권 속 내용이 70프로가 명상에 관련된 것이라면 30프로는 나를 다독여 주고 안아주는 느낌을 받았다. 혼자 생각하고, 혼자 걱정하고 누구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 같은 것들, 혼자만의 힘들었던 날들. 등 머릿속으로 스쳐..

어른의 말공부 (책 서평)

나는 일상생활에서 타인이 가진 생각의 완성도와 경험을 토대로 성립 된 가치관을 나에게 대입 해보는 것을 좋아한다. 그래서 더 자기계발서 에 끌리는 것 같다. . 어른의말공부 의 전체 적인 내용은 말투 하나를 고침으로 써 표현, 신뢰, 반전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. 특히 상대방 과 내가 모두 득이 될 수 있는 상황 들을 예시로 들며 표현하고 있어 긍정적인 이해를 도와준다. 가장 인상깊었던 조언 중 하나는 사과를 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요점을 가지고 사과해야 한다는 것이다. 우리 들의 대부분 은 내가 누군가에게 잘못을 한 경우 내가 고의 로 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강요하듯 핑계와 이유를 이어 붙이곤 한다. 예를 들면 친구와 약속시간에 내가 늦었다. "늦어서 미안해 다음부턴 늦지 않을게!" o "차..

반응형